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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호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의 '소통'
교육관련 민심 청취 및 소통 나서...
 
권검수 기자 기사입력  2014/03/07 [08:33]
▲     ©  권검수  기자

  최태호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지난5일 교육 정책과 관련한 민심의 소리를 듣고 소통하며, 자신 알리기 행보를 한 달여 지속하고 있다.
 
  이날 아침 조치원읍 죽림리 로타리에서 자신이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박근혜 대통령 후보 행정자치 정책검증 위원장’을 역임했다는 피켓으로 출근하는 유권자들을 향해 길거리 홍보에 나서는가 하면, 오후에는 조치원읍 신흥리의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찾았다.
 
  이 자리에서 신흥5리 박종구 이장님은 “청소년 문화 시설이 없으며, 마을 이장들은 청소년 문제에 관심이 높다. 조치원에 청소년 문화시설 건립 적지는 수원지 쪽 보다는 비교적 시내권인 예술회관 근처가 적당하다”며 입장을 표했으며, 이에 대해 최 예비후보는 “청소년들이 학교외에는 갈 곳이 없는 게 현실이다.
 
  공부라는 것은 학교는 물론 생활 현장에서도 공부하는 것이다”며 “청소년 공간이 너무 부족하거나 아예 없는 실정이다.
 
▲     ©  권검수  기자    ( 왼쪽부터 최태호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  신흥5리 박종구 이장)

  청소년 문화거리 등 청소년 관련 시설은 집중화해야 효과가 있고, 집중화를 하지 않으면 자칫 사고지역으로 전락하는 ‘골칫거리’가 될 수도 있다”며 예를 들면 지하층은 공연장으로 윗층은 독서실 등 아이들이 한 곳에서 충분히 소화 할 수 있도록 시설을 집중화해야 한다” 고 화답하며, 앞으로 자신이 교육감이 되면 “청소년 시설이 집중화 되도록 추진하겠으며, 또 신흥리 지역에는 중학교 신설이 급하기 때문에 이 지역 최우선 교육정책은 중학교 신설이다”고 말했다.
 
  저녁 조치원 중앙시장의 국밥집 저녁식사 자리에서 식당주인 학부모는 “이 곳은 농고 상고 공고 등 실업계 고등학교가 없거나 부강하이텍고 1곳 뿐으로 아이들의 진로적성 선택에서 직업교육을 택한 아이들이 천안이나 공주 대전 등으로 나가는 상황이다” 는 의견에 대해 최 예비후보는 “국제금융비즈니스 스쿨, 국제언어학교, 예체능복합형 영재스쿨 신설 및 읍면지역 활성화 방안으로는 아토피 치유학교, 승마학교, 자연학교, 예체능 융복합학교 등을 신설해서 학생 각자의 재능을 발휘하는 교육정책을 펼 것”이라고 말했다.
 
▲     ©  권검수  기자


기사입력: 2014/03/07 [08:33]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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