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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 말 바른 말 사용하기 다짐대회
대전전민중대의원회 해양수련원에서 언어문화 개선을 위한 다짐대회 갖다
 
김지영 기자 기사입력  2012/04/07 [11:00]

▲     ©  김지영  기자

  최근 청소년의 언어생활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었으며 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과거에는 소수의 학생만이 욕설을 사용하였지만, 요즘은 대부분의 학생들이 무분별하게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학생들의 잘못된 언어 사용으로 교사와의 대립, 교우 간에 감정 대립 및 학교 폭력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대전전민중학교(교장 한연희)는 이러한 청소년의 욕설문화를 개선하고자 ‘언어문화 개선 선도학교’를 운영 중이며, 대전해양수련원에서 1박2일 일정(4월5일~4월6일)으로 간부수련회를 실시하고, 고운 말 바른 말 사용하기 다짐대회를 가졌다.

  (다짐문 : ① 나는 욕설을 사용하지 않겠습니다. ② 나는 부끄러운 말을 사용하지 않겠습니다. ③ 나는 고운 말 바른 말 사용에 앞장서겠습니다. ④ 나는 전민중 학생회 대의원으로서 욕하는 학생들을 지도하겠습니다. ⑤ 나는 기품 있는 언어 사용으로 전민중의 긍지를 살려 나가겠습니다.)

  전교부회장인 김철현 학생은 이번 다짐대회를 통해 “평소 욕설에 대해 별 생각이 없었는데 부끄럽습니다. 앞으로 부끄럽지 않도록 고운 말 바른 말을 사용하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기사입력: 2012/04/07 [11:00]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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