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삼천중학교(교장 전상현)은 4. 2(월)부터 4. 3(화)까지 학생회 대의원을 대상으로 만인산 푸른학습원에서 새로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체험 수련회를 실시하였다.
1박 2일의 체험활동은 새로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대의원들의 리더십 배양에 초점을 맞춘 활동으로 진행되었는데, 깨끗한 환경 보존의 중요성 및 녹색에너지의 필요성을 강조한 환경체험 프로그램이 특징을 이루었다.
특히 이번에 청렴교육 시범연구학교로 지정된 삼천중학교에서는 새로운 학교문화를 만들어나가기 위하여 학생회에서 학생들의 행동지침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청렴 약속 토론회 시간을 갖고 학생들 스스로 학교생활의 자정활동을 이뤄나가기 위한 약속을 만들었다.
이날 토론회에서 학생들은 청렴 8덕목(준법, 책임, 약속, 절제, 공정, 정직, 봉사, 배려)의 밝은 청렴에너지로 대전삼천중이 모범적인 학교 모델이 되는데 앞장 설 것을 다짐하였다.
전상현 교장은 학생회 수련회에 참석하여 미래의 리더들을 격려하면서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리더들이 이런 토론 문화를 통하여 스스로 학교생활 지침을 만드는 것은 민주주의를 배우는 중요한 과정이다.
본교 학생들이 이렇게 새로운 학교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것이 무척 자랑스럽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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