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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고등학교(교장 김동문)는 11월 1일(금) 13시 충남고등학교 소나무홀에서 ‘독도는 우리가 지킨다!’라는 구호아래 독도 골든벨 대회를 개최하였다.
❍ 충남고등학교는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영토 수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위하여, 1학년 특색 사업으로 다양한 독도교육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제4회 독도사랑 글짓기 국제대회」(경상북도, 나라[독도]살리기 문화운동본부 주최)의 일환으로 6월 3일부터 10일까지 ‘교내 독도사랑 글짓기 대회’를 열었으며,
- 교육부와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에서 주최하는 「2013 전국 중․고교 독도 과거 대회」의 일환으로 ‘교내 독도 과거 대회’를 7월 11일에 개최하였다.
- 또한, 10월 21일에는 ‘독도의 날’(10월 25일)을 맞이하여 독도경비대원에게 위문엽서 쓰기 대회를 열어 1학년(415명)의 학생들이 애국심과 응원을 모아 독도경비대에 위문 엽서를 발송하였고,
- 학생들이 직접 독도를 홍보하고, 전 세계 네티즌에게 독도의 우리의 고유 영토임을 알릴 수 있도록 ‘독도 UCC 대회’를 실시하여, 11월 10일까지 유튜브(
http://www.youtube.com)에 올릴 예정이다.
▣ 이번에 개최한 충남고등학교 독도 골든벨 대회는
❍ 1학년 학생(415명)이 모두 참가할 수 있도록 예선에서는 독도 관련 문제를 ○, ×로 하여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게 하였으며,
- 본선에서는 골든벨 형식을 빌려, 독도와 관련된 여러 지식을 물어보는 식으로 진행되었다.
-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동북아역사재단에서 제작한 「고등학생용 독도 바로 알기」교재를 학습하고 독도를 좀 더 정확히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다.
❍ 이번 대회에 참가한 이종혁 학생은 “평소 일본의 독도 망언에 대해, ‘독도가 우리 땅인데 왜 그럴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잘 알지 못했다.
학교에서 실시한 여러 독도 대회를 통해 독도가 우리 영토인 이유를 역사적․지리적․법적으로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 누군가 독도가 왜 대한민국의 영토이냐고 물어본다면, 조목조목 짚어 줄 것이다.” 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