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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통학로는 이제 우리가 만들어 간다!
대전중촌초등학교 통학로 안전교육실시
 
김지혜 기자 기사입력  2012/03/29 [22:13]
▲     ©  김지혜  기자

  대전중촌초등학교(교장 최경노)는 3월 27일(화),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교육실시와 함께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안하기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올 3월 2일에 입학한 1학년 학생 56명을 대상으로 1단계는 교실에서 영상교육을 실시하고 2단계는 본교 녹색어머니와 중부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통학로에 있는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너는 요령과 신호등 잘 지키기에 대한 현장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안전교육을 계기로 1학년 학생들은 더욱 안전하게 등하교함은 물론 교통안전 의식이 점차 높아져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이다.
 
  1학년 안전교육에 이어 다음날인 3월 28일에는 5 ~ 6학년 회장단이 중심이 되어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안하기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학생들은 통학로 주변에 불법 주차되어 있는 차 전면유리에 올바른 주차문화에 대한 홍보물과 협조문을 붙이며 자신들의 안전을 위해 협조해 줄 것을 호소하였다.  
 
  아침 8시~8시 30분까지 30분 동안 전개된 어린이 보호구역내 불법 주정차 안하기 캠페인은 학부모들과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전개하여 학생들 스스로 열악한 통학로의 안전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최경노 교장은 “우리 학교는 주변 여건상 다른 어느 지역 보다 교통사고의 위험도가 높지만 여러분이 주축이 되어 캠페인을 전개 하며 스스로 교통 규칙을 잘 지킨다면 점차 안전한 통학로가 될 것이다.”라며 캠페인에 참석한 학생들 칭찬 하며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중촌초의 열악한 통학로의 문제점을 정확히 분석 하고 여러 각도로 개선 대책을 마련하여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는 날 까지 고사리 손으로 한장한장 꽂아지는 협조문과 안전 교육이 우리 학교 모든 학생들을 안전하게 지켜 줄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 한다.


기사입력: 2012/03/29 [22:13]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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