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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일 수업제 시행에 따른 교육과학기술부 현장 방문
한밭여자중학교의 ‘마음밭에 문화감성을 심는 토요일’
 
최다정 학생기자 기사입력  2012/03/21 [08:04]

▲     ©  최다정  학생기자

  주5일 수업제의 안정적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3월 17일(토) 교육과학기술부의 실․국장(김진형과장, 최환준주무관)과 시․지역교육지원청으로 구성된 학교방문단이 토요프로그램 운영 상황 점검차 한밭여자중학교를 방문하였다. 

  방문단은 9시 30분에 도착하여 약 1시간 동안 교육활동 현황을 두루두루 살펴보고 학교장(임선희)과 활동 내용에 대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한밭여자중학교는 토요프로그램으로 토요방과후학교, 토요스포츠데이, 토요문화예술동아리, 기타 프로그램, 4영역으로 나누어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는데 전교생 547명 중 46%에 해당하는 253명의 학생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토요문화예술 동아리활동으로 문화광광부 지원 예술강사가 지도하는 한국무용반과 애니메이션동아리를 비롯하여 예술교육인턴교사가 지도하는 현악반과 관현악오케스트라반, 전문 강사들이 지도하는 사물놀이반, 밴드반, 기타반 등 여러 동아리에 178명이 참여하여 열심히 기량을 연마하고 있다. 
  
  한밭여자중학교는 학교특색사업 ‘마음밭에 문화감성을 심다’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문화감성 신장을 위하여 예술교육 중심의 토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교생이 1인 1악기 연주 능력을 키우고 협주 활동을 통해 협동과 조화의 품성을 기르고 있다. 

  이 활동이 가능한 것은 한밭여자중학교가 2011학년도 교육과학기술부 학생오케스트라 사업 운영학교로 선정되어 학교 악기를 다양하게 구비하고 악기를 가지고 있지 않은 학생들도 학교에서 악기 연주를 익혀 자신의 특기를 계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이날 방문단은 “한밭여자중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토요프로그램 활동 참여로 학생들의 정서가 순화되어 안정된 생활 자세가 확립되고, 예술적 심미안과 표현력이 신장되어 학생들이 따뜻한 문화감성을 지닌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현황 관람 소감을 말했다.


 

기사입력: 2012/03/21 [08:04]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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