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산중학교(교장 한권석)는 3월 15일(목) 10시 대전기독교사회복지관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희망고리 멘토링” 협약식을 실시하였다.
“희망고리 멘토링”이란 멘토(대학생 자원봉사자)와 멘티(중학생)가 하나의 고리로 묶여 서로의 꿈과 희망을 나누고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자아존중감 향상 및 학교적응력 향상을 목표로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날 협약식에서는 대전동산중학교와 대전기독교사회복지관이 프로그램에 대한 협약을 맺고 학생들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약속하였다.
“희망고리 멘토링”은 매월 2,4주 토요일에 대전기독교사회복지관에서 멘토와 멘티가 함께 학습, 문화체험, 집단상담 활동의 통합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다양한 문제로 인해 불안정한 멘티에게 문제해결 및 대책 등을 함께 생각하며 멘티가 힘들어하는 학습에 대한 코칭과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도록 문화체험을 함께 하면서 긍정적인 관계형성과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희망고리 멘토링”을 담당하는 대전기독교사회복지관 윤관용 사회복지사는 “희망고리 멘토링이 중구지역에서 소외받고 힘들어 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밀알이 되기를 희망한다.” 고 이야기 하였고 협약식에 참석한 김신덕 교사(대전동산중학교 지역사회복지부장)는 “‘희망고리 멘토링’이 우리학교 학생들에게 꿈과 목표가 생기고 더 큰 미래에 대한 설계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