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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갑천중, 학생폭력예방 및 바른생활다짐 결의대회
 
최다정 학생기자 기사입력  2012/03/06 [23:27]
▲     ©  최다정  학생기자

  대전갑천중학교(교장 박찬승)는 5일 오전 「학생폭력 예방 및 바른생활다짐 결의대회」를 가졌다.
 
  전교생이 참가한 이 대회는 대표학생은 다목적실에서 학교장에게 나머지 학생들은 각 교실에서 담임선생님에게 선서를 하였다.
 
  대회를 실시한 목적은 학교생활의 현안인 학생간의 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고, 신학년도가 되면서 새롭게 변하는 교육환경에 빠르고 바르게 정착하고 습관들이기 위함이었다.
 
  학생들의 표정은 진지했고, 선생님들도 학생교육에 보다 더 적극적이고 헌신적이며 전문적인 방법으로 지도에 임할 것을 다짐하였다.
 
  오늘 결의대회는 최근 문제가 되는 학생폭력을 포함하여 네 가지 현안을 결의하였다. 첫째, 「나는 절대로 남을 괴롭히거나 남에게 폭력을 가하지 않는다」,
둘째, 「나는 학교규정을 준수하고 수업에 방해가 되는 일체의 행동을 하지 않는다」 셋째, 「나는 게임방이나 PC방에 절대로 출입하지 않는다」
넷째, 「나는 화장실에서 잡담이나 변기에 올라가는 등 불필요한 행동을 하지 않는다」등이다.
 
  박찬승 교장선생님은 오늘 결의대회가 끝난 후 훈화에서 이 세상은 나와 남, 그리고 이들의 관계에 의해서 우리 모두는 살아가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하며, 그렇게 되려면 나를 사랑하는 만큼 남도 사랑할 줄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나를 사랑하려면 나의 소질과 적성을 찾아 계발하고,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는 실력배양이 중요함을 역설하였으며, 그래야 남도 사랑할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대전갑천중학교는 오늘 다짐 결의대회를 계기로 학생 인성지도에 더욱 충실하고, 학생 간에 지나친 장난이나 폭력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지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기사입력: 2012/03/06 [23:27]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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