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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로 피어난 개나리 빛 담장
대전국제통상고, 중구청 및 (사)중구자원봉사센터의 도움으로 학교담장을 바꾸다.
 
윤현지 학생기자 기사입력  2013/05/15 [06:31]
▲     © 윤현지  학생기자

  대전국제통상고(학교장 이석범)는 중구청과 (사)중구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4월 20일(토)부터 현재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13:00 - 18:00, 우천 시 제외) 시간을 이용하여 동문초에서 대전국제통상고에 이르는 300여 미터의 담장을 생명이 숨쉬는 밝은 개나리 색으로 페인트칠을 하였다.
 
  대전국제통상고는 학교 옆길에 높게 솟아 있는 교육시설물인 문화대로변 담장의 페인트 벽화가 노후 되어 학생들 뿐 아니라 시민들이 지나다니며 보기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것을 해결하기 위해 중구청의 예산지원(2천여만원 상당)을 받고, (사)중구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자 모집을 통해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담장을 새롭게 색칠했다.
 
  특히 대전국제통상고 학부모 샤프론 봉사단과 30여 명에 이르는 학생들의 자발적 도우미 참여로 학생들은 내 학교의 환경을 내 손으로 새롭게 꾸민다는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300여 미터가 넘는 긴 담장 길을 지나다니면서 학생들과 시민들이 새 봄의 새 기운을 가슴 가득 느낄 수 있기를 희망하면서 대전국제통상고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환경정화 봉사활동 및  더불어 살아가는 민주시민을 육성하기 위한 노력은 계속될 전망이다.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서대전 공원 환경정화운동 및 효 실천을 위한 경로당 협약(장수경로당), 그리고 학교 담장 색칠하기 등을 통해 대전국제통상고는 학생들이 반듯하게 커 나가고 함께 사는 사회를 배울 수 있도록 지도해 나갈 예정이다. 

기사입력: 2013/05/15 [06:31]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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