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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매봉중 출신 오상욱·박상원, 후배들 응원에 금메달로 보답
대전매봉중 학생들, 파리 올림픽 펜싱 단체전 응원
 
인터넷학교방송 기사입력  2024/08/01 [13:42]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재모)은 파리 올림픽 펜싱(사브르) 남자 단체전 8강전과 4강전이 열렸던 7월 31일(수) 저녁, 대전매봉중 펜싱부 및 일반 학생 50여 명이 대전매봉중학교에 모여 열띤 응원과 승리를 염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 인터넷학교방송

 

 ○ 대전매봉중 학생들은 늦은 저녁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학교를 졸업한 오상욱과 박상원 선배가 TV에 나올 때마다 열렬히 환호하였고, 두 선수의 활약을 한마음으로 응원하며 승리의 순간을 함께 했다.

 

 ○ 대표팀은 8강전에서 캐나다를 만나 45:33으로 첫 경기를 완승으로 장식했고, 4강전에서 종주국 프랑스를 맞아 45:39로 승리해 결승 진출에 성공하였다. 

 

 ○ 다음날 8월 1일(목) 새벽에 열린 결승전에서 대표팀은 헝가리를 45:41로 꺾고 올림픽 남자 단체전 3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 8강전에서부터 결승전까지 대표팀의 위기 때마다 개인전 금메달리스트인 오상욱과 대표팀 막내인 박상원이 맹활약하며 팀을 세계 정상으로 끌어올렸다.

 

 ○ 오상욱과 박상원 모두 대전매봉중에서 펜싱칼을 처음 잡고 펜싱선수로서 첫발을 내딛었다. 이후 오상욱은 대전송촌고, 대전대를 졸업하고 현재 대전시청 소속으로 활동 중이고 박상원은 대전송촌고, 한국체육대를 졸업하고 현재 대전시청 소속으로 활약하고 있다.

  © 인터넷학교방송

 

□ 이번 응원전에 참가한 한 학생은 “우리 학교 선배이자, 펜싱선수로서 롤모델인 오상욱 선수와 박상원 선수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뭉클했고 너무 자랑스러웠다.”라며, “앞으로 두 선배님을 본받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호령하는 검객이 되기 위해 열심히 훈련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기사입력: 2024/08/01 [13:42]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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