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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앙초 축구부, 4년 만에 전국소년체육대회 대전 대표 선발전 우승
 
인터넷학교방송 기사입력  2024/04/02 [22:34]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재모)은 지난 3월 27일(수)부터 29일(금)까지 3일간,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에서 열린 ‘제36회 대전광역시소년체육대회 겸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전광역시 축구 대표 선발대회‘에서 대전중앙초가 4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 인터넷학교방송


○ 이번 선발전에는 대전중앙초를 비롯하여 대전문화초, 대전화정초, 유소년클럽축구팀인 P&S FC, 한남YNA FC U12 등 총 5개 팀이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대전중앙초는 3월 28일(목) 치러진 4강에서 대전화정초를 만나 우세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여유롭게 8대 0의 스코어로 결승에 진출했다. 

 

○ 이어 29일(금) 치러진 결승전에서 유소년 축구클럽의 강호 P&S FC와 자웅을 겨뤄 전반을 3:0으로 여유롭게 출발하였으나 후반 초반 수비수의 퇴장으로 한 골을 내주며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한 접전을 펼쳤지만, 특유의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최종 3:1로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대전중앙초는 명실상부 대전 최강의 팀임을 입증하며 오는 5월 전라남도 목포에서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초등부 축구 대전시 대표팀으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1990년에 창단된 대전중앙초 축구부는 2022년에 강현모 감독이 부임한 이후 2023 전국초등리그 3위, 2024 해운대기 전국초등축구대회 무패 우승 등 전국 단위의 대회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며 국내 유수의 축구 강팀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최재모 교육장은 “대전을 대표하게 된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성취와 함께 사명감이라는 소중한 경험을 얻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축구 꿈나무들이 개인의 기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4/04/02 [22:34]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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