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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의 꿈과 끼를 키우는 따뜻한 「세종형 늘봄학교」 운영
신학기 시작과 함께 25개 학교 희망 학생 대상으로 운영
 
인터넷학교방송 기사입력  2024/02/29 [17:57]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 준비를 마치고, 오는 3월 4일부터 25개교(읍면지역 19개교, 동지역 6개교)를 대상으로 ‘세종형 늘봄학교’를 운영한다.

 

□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월 신입생 학부모 전체를 대상으로 늘봄학교 참여 희망 수요조사를 실시했고, 신입생 중에 약 78%가 늘봄학교 참여를 희망했다.

 ㅇ 학기 시작 전에 진행한 수요조사 결과이므로, 학기 시작 후에 학교별로 늘봄학교 수요 희망 인원은 변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ㅇ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학기 시작 이후에도 늘봄학교를 추가로 희망하는 학생이 있는 경우, 희망 학생들을 모두 수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 세종시교육청은 ‘세종형 늘봄학교’의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1월부터 학교 현장 지원, 상담, 협의회 등 여러 방면에서 노력해왔다.

 ㅇ 늘봄학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요 과제가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1학기 ‘세종형 늘봄학교’ 운영학교 25개교에 방문하여, 맞춤형 프로그램과 늘봄교실 준비, 운영 공간과 전담 인력 등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ㅇ 또한, ‘세종형 늘봄학교’는 돌봄이 필요한 학생에 대한 원활한 수용을 위해 241실(학교별 평균 4~5실)의 늘봄교실을 확보했다.

 ㅇ 늘봄학교 참여 학생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총 370강좌(학교별 평균 15 강좌)를 준비하여, 늘봄학교가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세종형 늘봄학교’에서는 학생의 꿈과 끼를 키우는 맞춤형 프로그램과 더불어 엄마품처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늘봄교실을 운영한다. 

 ㅇ 신입생의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초등학교 1학년 담임교사와 경력 교사를 중심으로 학기 초 기본생활 익히기, 어울림 관계 맺기, 그림책 읽기 등 맞춤형 학교적응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한다.

 ㅇ 초1 희망 학생은 누구나 정규수업 이후 돌봄 공백 없이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과 늘봄교실에 참여하여, 쉼과 놀이 그리고 배움이 있는 학생 맞춤형 늘봄학교 서비스까지 함께 받을 수 있다. 

 ㅇ 특히, 학생들의 생활공간 중 하나인 마을 내 작은 도서관 등의 온마을늘봄터 49곳과 연계하여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도 100개 강좌 이상 운영하고 있다.

 

□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마음껏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세종형 늘봄학교’를 준비했다.”라며, “신학기에 돌봄 공백 없이 ‘세종형 늘봄학교’를 안정적으로 운영하여, 학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4/02/29 [17:57]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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