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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동 공립대안학교 설립 반대 추진위원회 결의
용문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자생단체 대표들 14일 시교육청 항의 방문
 
김지혜 기자 기사입력  2012/02/14 [08:12]
 김신호 대전시교육감이 최근 학교폭력근절 대책 발표 기자회견을 가지면서 용문동에 2014년 3월 공립대안학교를 설립한다고 발표 한 것이 신문지상에 알려지자 용문동 주민들은 한결같이 반대의사를 밝혀 용문동 공립대안학교 설립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특히 사전에 주민들과 아무런 협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발표한 것에 대하여 주민들은 더욱 화가 난 것이다.

 용문동주민자치위원회와 용문동 자생단체들은 13일 오후 3시 용문동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 모여 '용문동 공립 대안학교 설립 반대 추진위원회'를 구성 하기로 결의하고, 14일 오전 대전시교육청에 항의 방문 하기로 하였다. 

 주민에 따르면 대안학교가 들어설 자리는 초등학교를 설립하기 위해 마련한 곳으로 지난 2005년에 고등학교로 바꾼다고 했다가 2009년 학교설립이 취소되었다. 

 현재는 주민체육시설 및 공용주차장 으로 활용 중으로 '고등학교'가 들어설 것으로 알고 있었다는 것이다.

기사입력: 2012/02/14 [08:12]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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