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교장 손인성)는 자율적 심화학습 동아리인 농기계 마이스터 기능영재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교육계획과 꾸준한 학생들의 노력으로 이번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 농업기계정비 직종에서 이경수 학생이 동메달, 한현민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 이를 통해 자동차 정비뿐만 아니라 농업기계정비 등 기계정비에 있어서 대전지역 명문 특성화고임을 증명하였다.
○ 이번 전국기능경기대회는 고용노동부, 경상남도 교육청이 공동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과 경상남도 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농업기계정비, 산업용드론제어 등 53개 직종 1,797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8.29.(월)~9.5.(월) 창원·김해·진주·사천 등 4개 시에서 개최되었고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는 농업기계정비 1개 직종에 3명의 선수가 참가하였으며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수상한 총 30명의 선수들과 경쟁하여 위와 같은 성적을 올렸다.
○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입상자의 순위에 따라 금메달 1,000만원, 은메달 600만원, 동메달 4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국제기능올림픽대회(‘24년, 리옹)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와 산업기사(국가기술자격) 실기시험 면제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손인성 교장은 “우리 학교 학생들이 자율적 심화학습 동아리를 통해 스스로 성장하기를 희망하고 노력하는 모습에 감명을 받았고 이번 대회에서 동메달 수상이라는 결과보다 학생들이 흘린 땀의 가치가 더 크다고 느꼈으며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 끊임없이 지원하는 등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한편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자동차·건설기계과정에서 운영하는 농기계 마이스터 기능영재반은 학생들이 자기개발을 하기 위해 개설된 자율적 심화학습 동아리이며 농기계 마이스터 기능영재반 학생들은 매년 대전시 지방기능경기대회 농업기계정비 직종에서 금·은·동을 수상하고 자신들의 정비실력을 증명함으로써 철도공사, 벤츠, BMW, 아우디 등 전문직으로 취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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