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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음악과 서양음악의 하모니, 드비즈 계절선율 공연 성황리에 종료
국악, 판소리, 북춤 등 다양한 공연으로 관객들과 호흡하는 공연 선보여
 
최승탁 기자 기사입력  2022/09/05 [22:04]

 지난 7월 2일부터 아산 공세리성당에서 ㈜문화상상연구소(대표 김형준)가 총 3회의 공연으로 진행했던, ‘드비즈 계절선율’ 공연이 9월 3일 공연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 최승탁  기자

 

 본 공연은 문화재청에서 추진하는 생생문화재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공연으로, 대금, 장구, 소리북 등 전통악기와 건반, 카온 등 서양악기가 어우러지는 연주와 명창을 초빙한 판소리, 그리고 작은 북을 이용한 삐꾸춤 공연 등 매회마다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진행되었다. 

 

 ㈜문화상상연구소 관계자는 서양음악과 전통음악의 하모니를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는 공연이 관객들에게 신선하게 다가왔던 것 같다며, 앞으로 더 좋은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 고 밝혔다. 

 

 126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유서깊은 천주교 성지이자,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당으로 꼽힌 공세리 성당에서 올해 처음 선보이는 공세리성당활용사업은 공세곶창을 알아보는 공세리 탐구생활, 스테인드글라스를 체험하는 공세 색유리 공방, 야간 공연체험이 가득한 공세리달빛야행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후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주)문화상상연구소(http://trip375.com, 1833-256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최승탁 기자

 

공세리성당 소개 

 1890년에 시작된 126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유서깊은 성당으로 충청남도 지정기념물 144호이면서, 2005년도에 한국관광 공사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장 아름다운 성당으로 선정된 성당이다.

 350년이 넘는 국가보호수가 4그루나 있으며 그에 버금가는 거목들이 성당의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있어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도 각광받는 장소이다.   또한 충청도 일대의 세곡을 저장하던 공세 창고가 있던 공세곶 창고지로 알려진 역사적 유적지이며, 처음 고약을 개발 보급한 곳이기도 하다.

 

문화상상연구소 소개 

 (주)문화상상연구소는 누구나 문화를 향유하고 즐길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자 한국의 전통문화를 연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고 있다. 다양한 맞춤형 콘텐츠는 아동, 청소년을 위한 체험교육 및 여행, 학습 등으로 서비스되며, 역사 체험학습 정보앱인 놀토앱을 제작 운영하고 있다. 

 


기사입력: 2022/09/05 [22:04]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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