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학고등학교(교장 박경철) 1학년 홍정표, 김주현, 김현지 학생이 『2012 국제청소년과학캠프(International Science&Engineering Camp 2012: 11. 14～11. 19』에서 최우수 발표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국제청소년과학캠프(ISEC)』는 교육과학기술부 및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는 국제 규모의 캠프로 2002년부터 2년마다 개최되는 청소년 과학캠프이다.
 
  이 캠프는 과학과 공학에 재능이 있는 세계 각 국의 고등학생들이 참가하여 글로벌 과학 이슈에 대해 조사, 연구한 내용을 발표, 토론하는 대회이다.
 
  제6회째를 맞이하는 『2012 국제청소년과학캠프(ISEC)』는 2012. 11. 14(수)∼1. 19(토) 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었다. 2012년 세계 미래 에너지 정상회의에서 UN이 공표한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올해의 주제로 한·중·일 3개국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발표 및 팀별 토의를 실시하였다.
 
  이번 과학캠프에서는 미래를 이끌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선의의 경쟁과 교류를 위해 과학자, 전문가가 토론 내용에 대해 코멘트와 멘토링을 했다. 또한, 과학자와 전문가가 팀별 발표와 토론 내용을 바탕으로 우수 발표팀을 선정하였다.
 
  대전과학고등학교 1학년 홍정표, 김주현, 김현지 학생(지도교사 이지영)은 ‘바이오 연료 전지(Bio Fuel Cell)’라는 주제로 미래 지속가능한 에너지 개발에 대한 발표를 하여 최우수 발표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한편, 대전과학고등학교는 지난 5월에도 미국 피츠버그에서 개최된 2012 국제청소년과학창의대전(ISEF;International Science and Engineering Fair)에 한국대표로 출전하여 특별상인 미국 미생물학회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박경철 교장은 ‘이번 성과는 학교에서 창의성 신장교육을 위하여 전 학생을 대상으로 R&E(Research &Education)활동과 탐구동아리 활동을 꾸준히 전개한 결과이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탐구활동 분위기 조성과 창의력 신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며 수상 학생들을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