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중학교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사자소학(四字小學)」으로 한자 공부와 인성 교육을…
대전자운중, 합동군사대학교로부터 「四字小學」 300여 권 기증받다.
 
윤현지 학생기자 기사입력  2012/11/17 [10:53]
▲     ©  윤현지  학생기자

  대전자운중학교(교장 서병윤)는 11월 14일 합동군사대학교로부터 「사자소학(四字小學)」 300여 권을 기증받아 이를 전교생에게 배포하여 한자 공부와 인성 교육 차원에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합동군사대학교 이갑 교수를 초청하여 본교 시청각실에서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사자소학」에 대한 소개 및 한자 공부의 필요성에 대한 강연도 있었다.
 
  이갑 교수는 우리 언어의 75%이상이 한자어로 이루어져 있어 한자 공부를 하면 의미 파악이 쉽고, 사고력도 키울 수 있다고 강조하였으며 「사자소학」의 내용 속에는 사람들이 지켜야 할 예의범절 등이 숨어 있어 올바른 생활을 하는데 많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연을 들은 이서현 학생은 “우리학교의 이름에 나타난 ‘자운(紫雲)’의 뜻이 자색 구름이라는 예쁜 뜻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면서 이를 알고 나니 애교심이 더욱 생기게 된다.”고 말했다.
 
  서병윤 교장도 “사자소학을 공부하면 한자뿐만 아니라 그 속에 담긴 뜻이 우리가 생활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틈틈이 익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동군사대학교에서는 1학기에도 「천자문(千字文)」 300여 권을 우리 학교에 기증하여 학생들의 한자 실력과 인성 교육 함양을 위해 기여한 바 있다.

기사입력: 2012/11/17 [10:53]  최종편집: ⓒ isbtv.kr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민우혁×정선아 [우아한 뮤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