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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은 희망이다!
대전천동초,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김지희씨와 함께한 장애이해교육
 
최승탁 기자 기사입력  2021/10/06 [11:11]

대전천동초등학교(교장 홍병기)는 9월 29일(수) 교내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김지희씨와 함께 ‘도전은 희망이다!’를 주제로 장애이해교육을 진행하였다.

▲     ©  최승탁  기자

 

 ○ 지적장애를 가진 아이를 기타리스트로 키우신 어머니가 강연을 하고, 연주자인 김지희씨는 직접 곡 소개와 함께 핑거스타일의 기타연주를 들려주었다. 학생들은 실시간으로 송출되는 방송을 청취하였는데, 연주가 끝날 때마다 각 반에서는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장애에 대한 편견과 고정관념을 새롭게 다지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 연주가 끝난 뒤 연주자인 김지희씨를 직접 보기 위하여 학생들이 몰렸으나 방역수칙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거리두기를 지켜 간단한 인사와 기념촬영을 하는 것으로 대신하여 아쉬움을 표현하기도 하였다.

 

 ○ 장애이해교육을 듣고 난 학생들은 만족도 조사지를 통해 “노력하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 “꿈을 응원해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무엇인가를 해내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나도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소감들을 밝혔다.

 

□ 대전천동초등학교 홍병기 교장은 “이번 장애이해교육을 통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할 수 있는 교육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기사입력: 2021/10/06 [11:11]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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