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대전교육뉴스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치료지원 혜택도 받고, 정보도 얻고”
대전동부특수교육지원센터 치료지원대상자 선정을 위한 심층검사 실시
 
최다정 학생기자 기사입력  2012/02/01 [23:45]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흥식)에서는 1월 30일부터 2일간 특수교육지원센터(대전보운초등학교 내)에서 특수교육대상자 총 213명을 대상으로 2012학년도 치료지원대상자 선정을 위한 심층검사를 실시하였다.
 
  2012학년도부터 치료지원이 확대됨에 따라 이번 심층검사를 통해 치료지원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특수교육지원센터 치료실과 외부치료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대 월1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     © 최다정  학생기자
  치료지원의 영역은 물리치료 및 작업치료로 치료지원 영역별 지원대상자의 적합성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전문의로 구성된 심층검사위원단이 총 213명 학생의 신체평가 및 상담을 실시한다.
 
  심층검사 위원은 총 5명으로 충남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장 김봉옥, 대전성모병원 재활의학과장 이상지, 대전을지대학병원 재활의학과 부장 정강재, 대전유성웰니스병원장 소무철, 충남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전공의 김영욱으로 구성되어 이들이 직접 학생과 학부모를 개별 진료한다.
 
  이번 심층검사 결과를 통해 담당의사의 소견과 학생의 신체평가 사항, 학부모와의 상담 내용은 치료지원 진료기록카드에 기록이 되며 앞으로 특수교육지원센터와 외부 병의원 및 치료실과 연계하여 학생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여 학생의 발달 및 치료 진전결과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심층검사와 더불어 대전 장애인보조기구 사례관리센터에서 주관하는 보조기구 관련 상담을 실시하여 학부모에게 보조기구의 올바른 사용 방법 및 지침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이번 심층검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치료지원이 확대 되어서 경제적인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아이에 대한 알찬 정보를 얻어서 너무 좋은 시간이었어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길 희망했다.


기사입력: 2012/02/01 [23:45]  최종편집: ⓒ isbtv.kr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그라나다 국-팝쇼 청춘놀이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