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학부모 교육정책 모니터단 성과보고회'가 전국 모니터단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모니터단의 활동 개선 방안과 최근 국민들이 큰 걱정으로 안고 있는 '학교폭력 예방대책'을 주제로 4개조로 나눠 열띤 토론을 펼쳤다.
전국 학부모 교육정책 모니터단은 지난해 4월 출범, 사교육비 절감, 주5일 수업제, 입학사정관제 등 9개의 교육정책 과제를 직접 다양한 기법의 모니터링을 통해 이행상황 점검, 개선 의견제시, 정책홍보 활동으로 정부와 학부모간의 교육정책 소통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2011년 모니터단 운영현황 (추진배경) 공교육에 대한 만족도 제고를 위해 교육정책 수립.시행과정에서 학부모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 반영 필요 (모니터단 구성) 전국적으로 공모를 통해 교육참여 경험이 많고 교육정책 개선을 위한 참여 의지가 있는 학부모 500명 선발 (교육정책 모니터링) ㅇ 학부모들이 관심이 많은 교육정책을 모니터링 대상 정책과제로 선정 ㅇ 시도별 정책토론회 개최 및 팀(4명내외)별로 모니터링을 실시(과제별 1개월 내외) 하고 모니터링 결과를 시도교육청에 제출 ㅇ 시도교육청은 모니터링 결과를 정리하여 교과부에 제출 (설문조사 참여) 정책고객서비스(PCRM)을 통해 주요 교육현안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정책에 반영(연 4회 이상) (교육관련 위원회 참여) 모니터링 실적이 우수한 학부모들이 교과부, 시도교육청 등의 교육관련위원회 참여할 수 있도록 권장 (모니터링 결과 반영) 교과부 정책 담당부서에서 모니터링 결과에 대한 반영여부를 모니터단에 제공하는 피드백 체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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