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7월 10일(화)부터 7월 11일(수)까지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초등 16팀, 중․고등 23팀(중 11팀, 고 12팀) 등 총 39팀이 참가한 가운데 ‘2019 학생 통일이야기 한마당 대전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 이번 대회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변화하는 남북관계 속에서 통일에 대한 공감대 확산하고 학생들의 주체적인 참여를 활성화하는 새로운 통일교육 모델 제공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 올해는 그동안 3년간 개최한 ‘학생통일탐구토론대회’를 ‘학생 통일이야기 한마당’으로 전환해, 통일에 대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내용을 스토리로 만들어 팀원 간 이야기로 풀어가는 형태로 연극, 토론, 프리젠테이션 등을 통해 다양하게 진행되었다. ◯ 특히, 금상을 수상한 초․중․고 각 1팀은 ‘2018 전국 학생 통일이야기 한마당’에 참여하여 전국대표들과 평화통일에 대한 발표 및 자율토론을 하게 된다. □ 대전교육청 중등교육과 이해용 과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학생들이 창의적으로 통일에 대해 표현하고 체험하여 미래 통일 한국 사회의 주역으로서의 우뚝 설 것‘ 이라며, “우리교육청은 학생들이 올바른 국가관을 지닌 통일 한국의 큰 동량으로 성장하도록 아낌없는 지원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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