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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복수초, 2017전국과학송경연대회 은상!
복수 가온누리중창단 「우리는 세균」노래로 멋진 퍼포먼스 선보이다
 
최승탁 기자 기사입력  2017/09/13 [00:01]

  □ 대전복수초등학교(교장 손채영)는 지난 9월 10일(일) 국립과천과학관 어울림홀에서 열린 ‘2017 전국과학송경연대회’에 가온누리중창단이 참가해 초등부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  최승탁  기자

  * 전국과학송경연대회는 올해로 일곱 번째이며, 음악을 통해 ‘과학은 어렵다’라는 선입견을 버리고 과학과 음악을 융합한 창의적 과학문화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과학의 원리나 현상을 소재로 사진, 그림, 영상, 악기 등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노래와 율동으로 표현하는 대회이다.

  ◯ 이번 대회는 사전에 60여 팀의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초등부 4팀(총 54명), 중등부 4팀(총 36명), 고등부 4팀(총 45명), 창작곡 3팀(총 10명) 등 총 15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였으며, 대전복수초등학교는 ‘우리는 세균’이라는 과학송을 퍼포먼스와 함께 멋지게 소화해 심사위원들과 관객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 특히, ‘우리는 세균’ 노래는 강한 생명력과 번식력으로 35억년 전에서부터 계속 진화하며 인류와 공존하고 있는 세균의 존재와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는 노래로 작자미상의 기존 클래식 곡인 ‘Flohwalzer(고양이춤)’을 편곡해 쉽고 재미 있는 가사를 붙여 만들었다.

  ◯ 특히, 단원들의 뮤지컬과 같은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코믹하면서도 신선한 생활 속 과학 영상까지 더해져 마치 한편의 잘 만들어진 어린이 과학드라마를 보는 듯 했다.

  □ 대전복수초등학교 손채영 교장은 “이번 대회는 올해 가온누리중창단에 저학년 신입단원이 많이 영입되어 더욱 많은 연습이 필요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단원들이 동생들을 잘 이끌어주며 아침, 점심, 방과후 시간을 활용하여 꾸준히 연습을 거듭하여 이루어낸 값진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며 “생활 속 과학 이야기를 재미있게 표현한 노래를 통해 우리 중창단원들이 창의적인 융합인재로 성장하는 작은 씨앗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7/09/13 [00:01]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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