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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제32회 정기연주회-나의 사랑하는 조국, 영원한 大韓民國 힐링콘서트
 
최승탁 기자 기사입력  2017/06/14 [16:01]

공연기간: 2017년 7월 9일(일)/ 1일 1회 
공연시간: 19:00 
공연장소: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티켓정보: 전석무료(티켓소지자에 한함) 
소요시간: 약 100분(휴식시간 포함) 
관람등급: 8세 초등학생 이상 
공연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장르: 음악 
문의처: 메시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010-5450-3321,아르스노바(1588-8440)


 ■공연소개
  우리의 얼과 정서가 담긴 한국음악만을 고집하는 <메시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 및 대전광역시, (사)황실문화재단, 대전교차로 후원하에 순국선열의 나라사랑과 애국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그동안 지역민들이 어렵게만 느끼고 있던 한국작품을 서양클래식보다 더 친근하게 느끼며 감상할 수 있도록 나의 사랑하는 조국, 영원한 대한민국 힐링콘서트를 마련하였다.



  공연의 제1부 첫 번째 무대에서는 대한민국 중추부의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일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곡 1위로 선정되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Intangible Cultural Heritage of Humanity)로 등재된 대전초연의 정강석편곡①<아리랑>을 선정하여 아리랑을 밝게 표현하여 아리랑 선율에 투명된 우리의 밝은 미래에 대한 동경을 꿈꾸고 자 하였으며, 이어서, 두 번째 무대로는 세계또는 대전초연의 한국가곡 무대로서, 애국의 상징을 나타내는 김성희작곡주응규작시②<무궁화>, 내 님의 그림자로 가득 채워진 행복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행복을 표현한 김한기작곡 유미정작시③<내 님 그림자>, 서로 미워하고 갈등하는 사회를 넘어 서로 화합하며미래로 나아가자는 노랫말에 곡조를 붙인 임긍수작곡 공한수작시④<폭풍을 넘어서>, 갈잎 한 장에그리움을 담은 “꽃잎편지 갈잎편지”의 시(詩)를 노랫말로 고쳐 작곡한 차성우작시 박이제작곡⑤<갈잎편지>,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며 부르는 여성2중창인 홍관수작시 정덕기작곡⑥<입술은 침묵해도>, 우리의 역사와 웅혼한 기상, 그리고 우리나라의 영원성을 노래하는 임승천작시 정덕기작곡⑦<백두여 천지여>의초연가곡들을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과 오케스트라 반주에 의해 연주되면서점차적으로 국적도 모르는 난해한 사회음악에 밀려 사라져 가고, 또 기피되고 있는 현대창작 한국음악으로 청중들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가 문화적 생활의 풍요로움을 느끼도록 구성하여 <우리나라의 얼과 정서>를 되새기고 자 구성하였다.



  제2부 대전초연연주곡으로서는, 2012년도 본 교향악단에 의해 세계초연으로 연주된 바 있으며국악기와 관현악을 위한 협주곡 장르(소리환상곡)의 세 번째 곡으로 태평소(일명, 날라리)와 오케스트라의만남을 단순하게 A-B-A의 3부 형식으로 전개시킨 곡의 New-version인 이철우작곡⑧소리환상곡 제3번 태평소와 관현악을 위한<마당열기>을 시작으로 무대를 열고, 이어서유네스코(UNESCO)에서 판소리 5개의 마당 중에서 가장 해학적이고 서민적인 노래로 지정된 바 있으며, 극적인 성격이 강해 창극으로 많이 공연되는 이문석편곡⑨판소리 창극 흥부가 중에서 <흥부 박타는 대목>이 전통소리꾼에 의해 코믹하고 해학적으로 불리어지며, 마지막 피날레곡으로는 한국오페라 <처용>에 기초한 5개 조곡중의 첫 곡으로서, 주인공 처용과 아내 가실 그리고 역신의 세사람이 벌이는 사랑의 갈등, 애증, 회한과 그로 인해 파멸로 치닫는 비극적인 모습을 그린 이영조작곡⑩도깨비춤(오페라 처용 조곡 중에서)이 연주된다.



  제2부에서는 국악기 및 국악과 서양악기와의 어우러지는 가락 등으로표현되는 조화와 아름다운 선율과 장엄함을 청중들에게 소개하는 데에도 큰 의미를 두었으며, 이러한 작품이 우리 지역 대전에서 초연된다는 점에 큰 자부심을 갖도록 구성하여 한국음악에 의해감동을 자아내고 자 하였다.



  특히, 2부의 관현악 작품들은 금번 음악회의 부제에서와 같이 제69주년 제헌절을 맞이한 <나의 사랑하는 조국, 영원한 대한민국 힐링콘서트>의 부제에 부응하고 자 하였으며, 초연으로 연주되는연주작품들에서 느낄 수 있듯이 순국선열들께서 지켜온 우리 조국 대한민국의 역동성을 강조하고 시대의 애환과 역사, 다양한 문화를 포용하는 특징을 그려 가장 장엄하고 웅장하며 다양한 타악기가 선보임과 동시에, 역동적 가락이 힘차게 묘사되어 한국작곡가에 의해 창작되는 관현악곡을처음으로 접하는 관객들에게도 “모든 음악의 장르가 기본적으로 클래식인 서양음악에 비해 우리음악이 보다 아름답고, 보다 쉽고, 더욱 재미있게 다가가 문화적 생활의 풍요로움을 느끼도록 구상하였다.



  더욱이 국내작곡가들의 예술 활성화와 의욕증대와 우리고유가락 보급 및 지역문화 발전과 더불어 한국음악의 정착화 증대와 한국인의 자존심 회복을 위하는 데에도 기여하고 자 심혈을 기울였다.
▲     ©  최승탁  기자


기사입력: 2017/06/14 [16:01]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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