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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을 실천하는 세 번째 베트남 교육봉사
대전원명학교, 베트남 럼동성 달랏시 특수학교로 교육봉사를 떠나다
 
최지안 기자 기사입력  2017/01/12 [21:44]
  대전원명학교(교장 노한호) 교사 16명은 오는 1월 16일(월)부터 22일(일)까지 베트남 럼동성 달랏시에 있는 화풍란학교(지적장애)와 럼동농학교(청각장애)를 방문해 교육봉사활동을 실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  최지안  기자
 
  베트남 교육봉사는 현지 교사들과 사전 협의를 통해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을 계획하였으며, 미술 활동 프로그램, 수준별 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본교 교사들의 창의적인 교육활동을 현지의 장애학생들에게 맞게 재구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봉사활동과 달리 음악 강사들도 함께 참여해 현지 장애학생들에게 유익한 음악 프로그램을 소개하여 학생들의 정서함양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수업에 필요한 교구와 준비물은 사전에 한국에서 교사들이 준비하고 수업 후에는 기부함으로써 현지 학교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번 교육봉사는 2015년부터 세 번째이며, 2016년 6월에는 베트남 럼동성 특수교육센터 팀장 및 특수학교 교감, 교사들을 본교로 초청하여 수업공개 및 연수를 통해 정보교류를 하였으며, 올해 11월에도 실시할 예정이다.
 
  대전원명학교의 교사들은 “이번 교육봉사를 통해 베트남 현지에서 배려와 나눔으로 특수학교 교사로서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7/01/12 [21:44]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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