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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진 피아노 리사이틀
 
최지안 기자 기사입력  2016/12/20 [23:13]
공연기간: 2017년 1월 4일(수) 
공연시간: 19:30 
공연장소: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티켓정보: R석 2만원 S석 1만원 
소요시간: 약 90분(휴식 포함) 
관람등급: 8세(초등학생) 이상 
공연주최: 대전예술기획 
공연장르: 음악 
문의처: 대전예술기획 1544.3751


  한 해를 시작하는 1월.
  깊이 있고, 풍부한 감성으로 연주하는 피아니스트 한예진이 아름다운 곡들과 그녀의 친구들인 바이올리니스트 박서정, 첼리스트 최정원과 관객을 찾아간다.
 
  이번 공연의 피아니스트 한예진은 네덜란드 일간지 Media Groep Limburg으로 “진정한 건반위의 사자” 라는 호평을 받았고, 네덜란드 마스트리히트(Maastricht)국립음대 학사, 벨기에 앤트워프(Antwerp)왕립음악원 에서 석사를 졸업하였다. 

  이후 네덜란드 마스트리히트(Maastricht)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하였다. 이탈리아 IBLA Grand Prize 국제콩쿨 입상 및 2012년 박준용 청년예술문화상 공연부분을 수상하였고, 2013년 올해의 음악가로 강원일보에 소개되며 주목받기 시작하였다. 

  특히 벨기에 Antwerp 에서 미국 작곡가 George Crumb의 2 Piano 곡인 “ZEITGEIST”을 초연 했으며, 벨기에 작곡가 Joseph Ryelandt, Marcel Poot를 벨기에 Festival에서 연주 했으며, 핀란드 작곡가 Einojuhani Rautavaara의 “Pelimannit-Fiddlers”를 네덜란드 Maastricht에서 피아노버전 초연을 하는 등 다양한 연주를 통해 현대음악의 탁월한 해석을 가진 피아니스트로 평가 받고 있다.
 
  현재 성신여자대학교, 기독음대, Midwest University Music Institute 에 출강하며 후학양성에 힘쓰며, 전문연주자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한예진은 이번 연주에서 미국, 한국 등에서 다수의 영화음악 및 앨범 작업을 해온 작곡가 이상진의 <비오는 날>, <먼 곳에서>와 벨라 바르톡의 <루마니아 민속무곡, 작품 56>, <헝가리 농민노래에 의한 즉흥곡, 작품 20>을 연주한다.

   2부에서 쇼스타코비치의 ‘어느 위대한 예술가의 추억’으로 불리는 <피아노 3중주 2번 e단조, 작품 67>를 바이올리니스트 박서정과 첼리스트 최정원과 함께 아름다운 연주를 들려줄 것이다.
 
  그녀가 준비한 멜로디로 한 해의 새로운 시작을 하는 것은 어떨까.
▲     ©  최지안  기자



기사입력: 2016/12/20 [23:13]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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