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016 「제자사랑 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교직원들의 성금 2억8천8백만원과 시민들에 의해 모금된 4천2백만원 등 3억3천만원을 사회적배려대상학생 생계비 및 교육비 지원을 위해 대전사회복지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 © 최지안 기자 (사진왼쪽부터, 대전사회복지모금회 안기호 회장,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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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화) 대전시교육청에서 진행된 사회적 배려대상학생 지원을 위한 성금 전달식에는 설동호 교육감과 김용선 행정국장, 조은상 재정과장이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안기호 회장과, 이희정 사무처장, 이은영 팀장이 참석하였다. 앞서,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1월부터 올 연말까지 관내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2016 「제자사랑 나눔 캐페인」을 전개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교직원들이 기부한 1구좌당 2,000원씩의 성금을 본청 7천2백만원, 동부교육지원청 8천5백만원, 서부교육지원청 1억3천만원을 매달 봉급에서 공제하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모금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우리교직원들의 자발적인 노력과 성원으로 마련된 이 성금이 관내 어려운 학생들에게 전달되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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