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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중학교 생활, 이렇게 시작해요
대전시교육청, 행복한 중학교 생활을 위한 학부모 설명회 개최
 
최지안 기자 기사입력  2016/12/20 [22:42]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2월 20일(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행복한 중학교 생활을 위한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     ©  최지안  기자

  이번 학부모 설명회는 초등학교 6학년 학부모 300여명에게 중학교 교과학습 방법 및 생활지도에 대한 안내로 초・중학교급 간 단절감 극복 및 중학교 생활의 성공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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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중학교 생활을 위한 학부모 설명회는 대전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운영하고 있는 유‧초‧중‧고‧대학 연계 교육의 일환으로 예비 중학교 학부모들의 중학교 생활에 대한 궁금증과 불안감을 해소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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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이번 학부모 설명회는 겨울 방학을 앞 둔 시점에 실시하여 방학 기간 동안  자녀들이 중학교 생활에 적응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 할 수 있는 생활 계획 수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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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 예비 중학교 학부모라는 공통점과 자녀에 대한 교육적 열정으로 인하여 자연스럽게 같은 지역별 학부모간 인적 네트워크 형성과 지속적인 상호 정보 공유와 소통의 계기가 되었다.
 
  학부모 설명회에 참가했던 대전대동초등학교 서해연 학부모는 “처음으로 아들을 중학교에 보내는 학부모로서 초등학교와 달리 걱정이 더 큽니다. 

  중학교 생활을 시작하는 아이에게 부모로서 어떤 지원을 해야 하는지 궁금하고 불안했습니다.이번 설명회가 백지 상태의 중학교 생활에 대하여 대강의 스케치를 해 주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예비 중학교 학부모님뿐만 아니라, 예비 중학생들에게도 중학교 생활의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자료 개발과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6/12/20 [22:42]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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