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대전교육뉴스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오물조물 감각놀이! 엄마, 우리 함께 해요
대전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누리보듬 영아반 겨울방학 계절학교 운영
 
최지안 기자 기사입력  2016/12/20 [22:34]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문)은 12월 19일(월)부터 12월 21일(수)까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대전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내 보듬반 영유아교육지원실에서 만 3세미만의 영아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누리보듬 겨울방학 계절학교를  실시하였다.
▲     ©  최지안  기자
 
  이 번 누리보듬 겨울방학 계절학교에서는 『영아와  엄마가 함께 하는 힐링 오감놀이』라는 주제로 긴 겨울 방학을 보낼 우리 아이들에게 학기 중에 해보지 못했던 다양한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활력을 도모하고자 계획하여 진행하였다.
 
  영아와 학부모가 함께 하는 힐링 중심의 가족지원프로그램에 초점을 맞춘 이번 프로그램은 첫째 날에‘알록달록 염색놀이’로 여러 가지 천연재료를 통해 손수건과 스카프를 염색해봄으로써 창의적 활동과 소근육 활동을 하는데 목적을 두었고,
 
  둘째 날에는‘현장체험학습’으로 오감발달놀이를 할 수 있는 기관을 방문해 오감을 발달시키고 주변 지역사회 문화시설을 이용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에는 ‘오물조물 요리활동’으로 제철과일을 씻어보기도 하고 이를 사용해 과일청을 담그는 활동을 진행하였다.
 
  오감놀이를 통해 영아의 통합적인 사고력을 기르고 창의·인성발달을 도모하며 학부모와의 교감을 통해 서로에게 긍정적이고 행복한 경험을 공감하는 시간이 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학부모는 “긴 겨울 방학을 보낼 아이들에게 가정에서 쉽게 할 수 없었던 프로그램을 아이와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좋아요. 아이들이 이런 프로그램을 많이 경험했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임민수 유초등교육과장은 “대전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기회 제공을 통해 영아와 학부모가 정서적 교감과 사회적 적응능력을 기워 갈 수 있는 가족지원 프로그램이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6/12/20 [22:34]  최종편집: ⓒ isbtv.kr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민우혁×정선아 [우아한 뮤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