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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에서 유물을 탐색하다!
한밭교육박물관「2016년 찾아가는 박물관교실」운영
 
최지안 기자 기사입력  2016/12/16 [07:25]
  한밭교육박물관(관장 황선혁)은 박물관의 다양한 실물자료 탐구교육을 통해 역사에 대한 관심 및 흥미 유발을 위한 ‘찾아가는 박물관교실’을 지난 11월 18일(금)부터 12월 9일(금)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했다고 밝혔다.
▲     ©  최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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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가는 박물관교실은 박물관이 소규모학교, 농촌 및 벽지학교,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 등을 직접 찾아가 학생들에게 박물관 관련 진로․직업 탐색기회 및 다양한 박물관 실물자료 체험 등으로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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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여 학교는 대전성천초, 대전동화초, 진잠초, 동명초, 대전보운초, 대전상대초, 대전선암초, 대전석봉초 등 초등학교 8개교 178명의 학생들이 이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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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박물관 역할 및 박물관 관련 직업을 알아보고, 유물 실측, 사진촬영, 유물카드 작성 등 유물 다루기 체험 및 보고서 작성을 경험하였다. 학생들은 그동안 눈으로만 보았던 진열장 안 유물을 직접 만지고 탐구하면서 박물관에서 유물을 어떻게 보존, 연구, 관리하는지를 체험하게 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한밭교육박물관은 앞으로도 교육과정과 연계된 체험유물을 발굴하여 교육내용 활용으로 2017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밭교육박물관 고광병 학예연구실장은 “우리 박물관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한 체험식 역사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으로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6/12/16 [07:25]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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