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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성은 깨우고 인성은 키우고
보고 느끼는 체험활동 중심으로
 
최다정 학생기자 기사입력  2012/07/06 [08:08]
▲     ©  최다정  학생기자

  대전둔산중학교(교장 박석현)는 교육과학기술부와 창의인성재단에서 주관하는 창의·인성 모델학교로 선정(2012. 3. 2.~2015. 2. 28.)되어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창의·인성교육을 계획하고 이를 실천하고 있다.
 
  이에 7월 5일(목)에는 테마별 체험학습의 날을 운영하여 기존의 의례적이고 형식적인 행사활동을 탈피하여 학생들이 직접 보고 느낌으로써 창의성과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3가지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테마체험활동은 학년별로 진행된다.
 
  1학년은 “내고장 바로알기”를 주제로 충남대박물관, 뿌리공원, 선사유적지의 견학을 통해 지역시민으로써 자부심을 갖도록 하는 역사탐방을 계획하고 있으며, 2학년은 “과학아 놀자”를 주제로 대덕연구단지의 특허 국제지식재산 연수원, 전자통신연구소, 대전국립중앙관, 대전지방기상청 등을 방문하여 실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과학상식을 직접 체험해보는 과학탐방을 계획하고 있다.
 
  진로와 진학에 관심이 많은 3학년을 대상으로는 “미리 보는 미래”라는 주제로 폭넓은 미래 직업을 체험해보기 위해 직업 탐방을 실시하는데 대전정부종합청사(중소기업청, 문화재청, 통계청, 관세청, 특허청), 대전공업고등학교에서 MT반도체과의 탐방 및 전자회로를 이용한 사랑의 하트 만들기 체험, 배재대학교 에서의 레저스포츠학과에 대한 강의 수강 및 갑천수상스포츠센터에서의 실습 등 학생들이 평소 관심있어하는 부문을 대상으로 한 직업체험을 실시한다.
 
  송용원(3학년)학생은 “평소 앞으로의 진학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는데 학교에서 다양한 분야의 진로직업에 대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테마학습을 계획하여 기대되고 설레인다.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이 계속되길 바란다.”며 테마학습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이러한 둔산중의 테마체험학습은 지난 2011년부터 지속되어 온 것으로 작년의 경우에는 조상의 얼을 되새기고 나라 사랑의 정신을 기르기 위해 남간정사, 동춘당, 족보박물관 등의 장소를 선정하여 체험학습의 날을 운영해 왔다.


기사입력: 2012/07/06 [08:08]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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