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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혜무용단 <몽(夢), 춤의 대지>
 
최지안 기자 기사입력  2016/11/06 [18:39]
공연기간: 2016년 12월 16일(금) 
공연시간: 19:30 
공연장소: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티켓정보: R석 2만원, S석 1만원 
소요시간: 100분 
관람등급: 초등학생이상 관람가능 
공연주최: 대전예술의전당,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연장르: 한국무용 
유료회원선구매: 2016-11-01 ~ 2016-11-04

소통의 무용가 정은혜
  <정은혜무용단>은 1986년 창단하여 지난 30년 동안 지속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대전의 자랑스런 무용단체이다.

▲     ©  최지안  기자
 
  <정은혜 무용단>은 뛰어난 기량을 가진 단원들, 작품성 높은 우수한 레퍼토리, 풍부한 역량을 지난 예술 감독을 보유하고 있어 2011년 문화관광부에서 대한민국 무용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하여 한국의 정상급 무용단으로 자리매김 하였으며, 2014년‘교황 방문 개-폐막공연, 2015년 ’세계과학정상회의 개막공연‘등 국가의 중요 행사에서 우수한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국격을 높이는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음악, 연극, 무용의 공연예술이 경합한 ‘2015 제주 해비치 아트페스티벌’에서 이 모든 장르를 통틀어‘우수레퍼토리 1순위’로 뽑히는 쾌거를 이루어 냄으로서 무용뿐만 아니라 공연예술계에 확고한 자리를 구축하고 있다. <정은혜 무용단>은 지난 30년 공안의 민간단체로 무려 40개에 이르는 대작 작품과, 60여개의 소품작품을 보유하고 매년 40여회 이상의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전통을 기반으로 한 우리춤의 아름다움을 국내외 공연활동은 물론 새로운 창의력 넘치는 창작 작품으로 한국 춤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있다.
 
  12월에 특별 초청된 정은혜무용단 의 <몽(夢), 춤의 대지>는 6개의 작품으로 구성하여 인간의 존재 의미를 바라보는 한국인의 정신세계를 담고 있다.

  <몽, 춤의 대지>는 생명의 터전인 대지에 누워 무한한 하늘을 바라보며 장구한 시간 속에 희망을 찾아간다. 반만년 한국의 역사와 창조의 시간들을 춤으로 풀어가며, 인간의 유한함에서 비롯된 죽음에 대한 잠재의식을 새롭게 해석하여, 생‧ 사의 세계가 자스럽게 하나 되어 영원한 미래를 채비하는 부활의 숨결이 됨을 이야기 한다. 

  공연내용은 호녀, 웅녀가 공연을 이끌어가며 재미와 감동을 주는, 해학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갖춘 작품인 <몽(夢), 춤의 대지>는 한국 춤의 빛깔과 향을 각인시키고 강력한 울림으로 한국 춤의 미적 규범을 제시하며, 들뜸이 아닌 묵직한 중량감으로, 빼곡히 채워 넣은 디테일로 우리 춤의 바람직한 전범(典範)을 제시한다. 

  색다른 주제와 다양한 이야기들로 매 장면마다 파격과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첨단의 영상과 음악, 의상 등이 어우러질 것이며 생동감 넘치는 한국의 모습을 환상적으로 그려낸다. <몽(夢), 춤의 대지>는 재미와 감동, 해학과 아름다움을 모두 갖춘 종합예술작품으로 한국의 역사와 숨결을 고스란히 간직하는 큰 자부심의 의미와 현대인의 자화상을 함께 담아내어 새로운 한국 춤의 예술콘텐츠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기사입력: 2016/11/06 [18:39]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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