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대전교육뉴스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책 읽는 엄마, 아빠가 들려주는 독서 마당
2016 자녀와 함께하는 독후 감상 우수작품 발표회 개최
 
최지안 기자 기사입력  2016/10/20 [21:44]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0월 21일(금) 오전 10시 30분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학부모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자녀와 함께하는 독후 감상 우수작품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 번 발표회는 지난달까지 이어진 학부모 독후 감상 발표 대회의 우수작품을 전시하고 발표하는 자리로, 대전 시내 초등학교, 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독서 감상문, 독서 감상회 대회가 학교별로 성황리에 이루어졌고 지역교육청에서 한 번 더 심사를 거쳐 선발된 우수작품들이 본관 1층 현관에 전시되고, 자녀와 함께 하는 독후 감상 발표회는 대강당에서 열린다.
 
  책과 대화하는 대전독서교육을 표방하고 있는 대전시교육청은 자녀들의 바람직한 독서 습관 길러주기 위해 학부모와 사회가 가지는 교육적 가치를 인식시키고 범사회적인 독서 문화를 확산하고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 중 특히 자녀와 함께하는 독후 감상 발표는 책을 읽고 느낀 점을 프레젠테이션, 연극, 영상 등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많은 사람 앞에서 전달하는 형식으로 자녀와 함께하는 학부모의 아름다운 동행과 더불어 새로운 재미와 즐거움을 제공하여 책 읽는 가족 문화 확산에 신선한 자극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국진 유초등교육과장은 “열 번의 좋은 말보다 한 번의 실천과 모범이 교육적 가치가 훨씬 크다. 학부모님이 독서하는 모습, 자녀들과 함께 발표하는 모습은 독서교육의 영역을 넘어서 우리 아이들이 성장하는 데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가정과 사회에서 독서하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6/10/20 [21:44]  최종편집: ⓒ isbtv.kr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민우혁×정선아 [우아한 뮤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