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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동 우리 동네 놀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위한 통합극놀이 전개
 
김지영 기자 기사입력  2012/06/27 [07:07]
▲     ©  김지영  기자

  대전글꽃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윤석희)에서는 지난 6월 22일(금)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위한 극놀이 활동으로 <우리 동네 놀이> 놀이 행사를 가졌다.
 
  <우리 동네 놀이> 극놀이 활동을 전개하기에 앞서 동네 돌아보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면서, 동네의 모습과 이름, 동네의 이웃, 동네의 여러 기관 및 고마운 분들 등 우리 동네에 관한 프로젝트 활동을 전개해왔다.
 
  원아들은 동네에 대해 경험하고 이해한 것들을 신체 표현이나 게임, 지도 만들기, 소품 만들고 꾸미기, 역할 정하여 극놀이하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표상해보았으며, 이번 통합극놀이 활동<우리 동네 놀이>의 동네이름을 투표를 통해 “행복동”으로 정하고 극놀이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원아들이 지역사회에서 우체국, 소방서, 도서관, 은행과 같은 기관에서 도움을 주는 고마운 분들에 관한 여러 역할을 두루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우리 동네 놀이를 마친 원아들은 “간호사 역할 맡아서 재미있었어요. 진짜 어른이 된 것 같아요”, “아까 은행원 역할 맡았는데, 미용사 역할도 해보고 싶어요.”라는 반응을 보이며 미래의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보고 꿈꿔보았으며, 우리 아이들에게도 연령에 적합한 직업체험교육이 필요함을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대전글꽃초등학교병설유치원 교직원들은 다양한 통합 극놀이 활동을 구안․적용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이런 통합극놀이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원아들이 지역사회의 기능 및 역할을 자연스럽고 즐겁게 경험하는 과정을 통해 미래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바르게 성장할 것을 기대해본다.


기사입력: 2012/06/27 [07:07]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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