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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솔솔! 엄마가 읽어주는 책 이야기
대전복수 학부모 교육기부 프로그램 활동
 
김지혜 기자 기사입력  2012/06/26 [07:46]
▲     ©  김지혜  기자

  대전복수초등학교(교장 유완준)에서는 어릴 적부터 학생들에게 자연스럽게 배려와 나눔의 중요성을 몸으로 체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재미 솔솔! 엄마가 읽어주는 책 이야기’라는 교육 기부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2012년 처음으로 실시하는 학부모 참여 교육 기부 프로그램은 학교-학생-학부모가 서로 삼위일체가 되어 학생 교육이 학교 교육으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학부모의 가정교육과 적극적인 학교교육 참여를 통해 이루어짐을 인식하고 그 중요성을 부각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재미 솔솔! 엄마가 읽어주는 책 이야기는 매월 2회(매월 2, 4주) 아침활동 시간을 활용하여 각 교실에서 실시되고 있으며, 책을 읽어주시는 어머니들은 복수초 학부모 20여명의 교육 기부로 실시되고 있다.
 
  교육 기부에 참여하는 학부모들은 엄마가 읽어주는 재미있는 책 이야기를 통해 학생들에게 독서의 즐거움뿐 아니라 엄마의 포근한 이야기 속에서 보다 인성적인 측면에서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위해 도움을 주신다는 자부심을 갖고 프로그램에 임하고 있다.
 
  초롱초롱 반짝이는 눈으로 내 엄마 혹은 친구의 엄마가 읽어주는 책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듣는 학생들을 보면서 대전복수초등학교 학부모회장(최선아)은 학교 교육 기부 프로그램이 좀 더 다양화 되고, 훌륭한 능력을 가진 학부모 인적 자원이 학교 교육 발전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교육 기부 활동에 같이 동참하는 학교 풍토가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입력: 2012/06/26 [07:46]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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