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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부른다! 대전혜광학교 수련회!
 
송준섭 기자 기사입력  2012/06/26 [07:28]
▲     © 송준섭  기자

  대전혜광학교(교장 장덕자)에서는 2012년 6월 25일부터 26일까지 충청남도 보령시 신흑동 대전학생해양수련원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수련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수련회에는 학생과 교사, 자원봉사자 등 총 346여명이 참여한다.
 
  이번 수련회에서의 첫째 날은 입소식을 시작으로 바다래프팅, 바다서핑 및 바다수영, 카약킹, 해변체육 등 다양한 해양스포츠 활동이 이루어지며, 특히 저녁에는 레크리에이션 활동으로 학생들이 그 동안의 스트레스를 모두 풀 수 있는 즐겁고 신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둘째 날은 해변산책과 유람선 승선을 통해 원산도 일원의 아름다운 바다 모습을 만끽한다. 그리고 퇴소식을 마지막으로 아이들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2012학년도 수련활동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대전혜광학교 장덕자 교장선생님은 “앞으로도 대전혜광학교는 장애 학생들에게 학교 교육 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하여 장애 학생들이 스스로의 삶을 즐겁고 건강하게 누릴 수 있는 여가생활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기사입력: 2012/06/26 [07:28]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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