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흥룡초등학교(교장 안상운)는 지난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5학년 학생 138명을 대상으로 진로코치를 활용한 진로설계교육을 실시하였다. 진로교육은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원학생지원과 진로커리어 코치 및 청소년 상담지원센터 상담사로 활동하고 있는 최춘희 강사로 진행되었다. 각 반 2차시로 이루어진 수업에서, 1차시에는 주변의 다양한 직업을 찾아 여러 가지 유형으로 직업을 구분해 보고, 2050년대 우리의 미래 사회를 상상해 보는 활동을 통해 변화하는 직업을 탐색해 보았다.
2차시에는 자신의 꿈을 이야기해 보고, 직업카드를 활용한 빙고게임으로 직업과 진로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대전흥룡초등학교 관계자는 “평소 자신의 진로에 대해 막연하게 생각하던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진로에 대한 관심을 엿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번 진로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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