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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첫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실 개소
아름다운 삶, 아름다운 죽음을 위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실 운영시작
 
최지안 기자 기사입력  2016/07/24 [22:22]
  대전에서는 처음으로 대전중노년교육문화센터가 주관하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실이 대전광역시 대덕구 대화동에 지난 23일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     ©  최지안  기자
 
  이날 개소식에는 대전사회복지사협회 김현채 회장, 대전대학교 사회과학대학장 김영진 교수, 목원대학교 목회교육원장 오성균 목사, 웰다잉 관련 사회복지사, 상담전문가, 죽음준비교육 전문강사,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실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대전중노년교육문화센터는 최근 국회를 통과한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이후, 사전의료의향서의 필요성에 대해 다시 절감하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봉사자 구성과 교육을 실시하였고, 2016년 7월 25일부터 공식적으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을 돕기 위한 상담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대전중노년교육문화센터 길태영 센터장은“환자 자신이 원치 않는 인위적 생명연장 장치에 의존해 존엄성을 유지하지 못한 채 생명을 마감하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통해 본인이 의사결정 능력이 있을 때 의학적 치료에 대한 의사를 미리 작성해두면 훗날 본인, 가족, 담당 의료진에게 큰 도움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     ©  최지안  기자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실은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운영시간은 월요일~금요일 10시~16시이고, 대전대학교 사회과학대학장 김영진 교수의 법률자문과 The 밝은 마음 이상룡 한의원 이상룡 원장, 충남대학교 정주영 교수의 의료자문 상담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     ©  최지안  기자


기사입력: 2016/07/24 [22:22]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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