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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안밖 학업중단 학생 줄인다.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사제동행 꿈키움 멘토링 1,118명 참가
 
최지안 기자 기사입력  2016/06/15 [06:30]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6월 14일(화) 학업중단 숙려제 위탁기관에 대해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     ©  최지안  기자
 
  이 번 점검은 동·서부 교육지역교육청과 합동으로 7개 분야(교육과정, 생활지도, 학사관리, 특화프로그램 등)에 대해 점검함으로써 운영기관 프로그램의 질을 향상하고 위탁기관별 특화프로그램을 공유할 예정이다.
 
  학업중단 숙려제란 학업을 중단할 뜻이 있거나 가능성이 있다고 인정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담 등 적극적인 개입을 통하여 학교 적응력을 배양하고 성급한 학업중단을 예방하는 프로그램으로,
 
  대전시교육청 학업중단 숙려제는 초·중·고 296교, 시교육청 및 동·서부교육지원청 Wee센터 3곳, 위탁기관 4개 기관(대전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외 3개)에서 학생들 희망과 상황을 고려해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학업중단 숙려제 이후 학업을 계속하는 학생 비율이 67.57%('15)로 나타났다.
 
  또한, 대전시교육청에서 지난 5월 중순에 초·중·고 전체학교에 대해 학교 내에서 운영 중인 학업중단 숙려제 계획서를 점검한 결과 사제동행 꿈키움 멘토링에  1,118명(총 928팀)이 참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사제동행 꿈키움 멘토링이란 교사가 위기 및 학교 부적응 학생들의 멘토(1:1 또는 1:2로 결연)로서 심리·상담, 문화체험, 예·체능 활동, 여행 등을 함께하면서 심리적․정서적으로 지지하고 격려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전시교육청 학업중단 예방 관계자는 "2015학년도 전국 학업중단 예방 우수사례에서 전국 최우수상의 영예를 가져왔던 대전송촌고등학교 학생도 작년부터 시작된 사제동행 꿈키움 멘토링의 운영 결과며 이번에 실시한 학교 안팎 학업중단 숙려제 운영 점검이 2016학년도 학업중단 학생을 줄이는데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6/06/15 [06:30]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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