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6월 11일(토) 오전 9시 한밭대학교(유성구 소재) 체육관에서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업무공백 방지와 민원행정에 지장이 없도록 토요일에 실시하며 고위직과 하위직, 남녀노소 구분 없이 직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풍선탑 쌓기 등의 체육종목으로 추진된다. 특히, 2012년도 전 직원이 한데 모여 체육대회를 개최한 지 4년 만이며, 설동호 교육감 취임 이후에는 처음으로 본청 전 직원 32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을 다진다. 이 번 체육대회는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애고 직원 간에 소통하고 화합하자는 의미에서 대전시교육청의 비전인 ‘행복한 학교 희망의 대전교육’을 반영한 ‘행복’팀과 ‘희망’팀으로 나누어 한데 어울려 즐거운 시간을 보낼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이번 체육대회가 직원 상호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사기를 진작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해 상호간의 소통과 화합으로 기관의 조직역량을 키워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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