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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처럼, 때로는 율곡처럼... 책을 만나다
대전시교육청, 독서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독서 동아리 활동 전개
 
최지안 기자 기사입력  2016/04/08 [19:04]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독서 문화를 확산하고 독서교육 모델 개발과 학생들의 독서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교사, 학생, 학부모의 다양한 독서교육 연구회 ·동아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초·중등 교사 독서연구회 8팀, 학생 독서‧책쓰기 동아리 6팀을 공모를 통해 선정하여 학교별 교사, 학생, 학부모 독서 동아리를 운영한다.
 
  이 번 공모에서는 다독과 다작으로 유명한 다산의 독서와 책쓰기 전략을 활용한 독서 프로그램과 작가처럼 생각하고 책 쓰기에 도전해 보는 등 책과의 만남을 추구하는 신선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들로 독서교육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다.
 
   연구회‧동아리 중심의 독서교육은 독서에 대한 애정을 가진 자발적인 교사, 학생, 학부모가 독서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읽고, 생각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기르기 위한 방안을 탐색하고 이를 현장에 확산시키는 활동이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를 지원하기 위해 책체험 학교 40개교, 독서아카데미 학교 20개교를 운영하고, 교사·학부모 독서교육 지원단 운영, 독서캠프, 독서 페스티벌, 독서 토론 대회 등도 실시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국진 유초등교육과장은 “독서는 책과의 인격적인 만남의 장으로 이러한 만남을 어떻게 이끌어 줄 것인가는 대단히 중요한 문제로 연구회‧동아리 중심의 독서 활동은 자발성과 개인적 특성을 고려한 의미 있는 활동으로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6/04/08 [19:04]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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