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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전문가가 함께 특수교육대상자 선정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특수교육운영위원회 실시
 
최지안 기자 기사입력  2016/03/30 [21:46]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자)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30일(수) 동부교육지원청 4층 소강당에서 2016학년도 3월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특수교육위원회란 장애인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 의거하여 특수교육대상자 선정 배치에 관한 일을 하는 위원회로, 대전 동부 특수교육위원회의 구성은 교육지원국장 등 4명의 교육행정가와 특수교사 및 관련학과 교수 등 특수교육 현장 전문가 4명을 외부위원으로 위촉하여 교육 행정가와 현장 전문가가 함께 특수교육대상자 선정 및 배치에 대해 심의하게 된다.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23일 진단평가 협의회를 개최하였고, 진단평가협의회 결과를 토대로 특수교육운영위원회에서 특수교육대상자 선정, 배치를 최종 심의한다.  진단평가 협의회에서는 유, 초, 중학교 특수교사 및 재활의학과 전문의가 함께 경계선 지능인 학생, 건강장애 신청학생 등 특수교육대상자 선정에 논의가 필요한 학생들이 특수교육이 필요한지 여부를 교육 및 의료적 다각도로 논의하였다.
  
  특히, 이번 특수교육위원회에서는 특수교육대상자 신청했던 학생의 움직임을 진단평가 협의회에서 재활의학과 전문의와 현장 교사에게 자문을 얻은 결과를 토대로 특수교육대상자를 선정여부를 결정한다.  더불어 특수교육대상자 중 특수학급에서 시간제로 교육받다 일반학급에서만 교육받기를 희망하는 학급 배치유형을 변경을 신청한 학생의 배치유형 변경을 학생의 현행수준과 보호자, 담임교사, 특수교사의 의견을 토대로 심의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신상현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특수교육위원회에서 진단평가팀 협의결과를 토대로 교육행정가와 특수교육 현장 전문가가 함께 특수교육대상자 선정을 심의할 예정이다.  우리 지원청에서는 특수교육이 필요한 학생에게 특수교육대상자 선정 및 배치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사입력: 2016/03/30 [21:46]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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