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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안, 우리아이의 치료지원을 받아보세요
2016학년도 특수교육지원센터 내방 치료지원 운영 안내
 
최지안 기자 기사입력  2016/03/21 [21:52]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자)은 대전동부특수교육지원센터(대전보운초 내)와 대전송촌특수교육지원센터(대전송촌초 내) 치료지원실에서 센터 내방치료를 희망하는 특수교육대상학생 24명을 대상으로 치료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     ©  최지안  기자
 
  치료지원 영역은 작업치료로 학생의 장애 정도에 따른 적절한 평가와 학부모 상담을 통하여 소근육, 감각통합, 일상생활, 인지․지각, 운동치료․신경발달 중 적합한 접근법으로 목표를 세워 계획을 수립하고 해당학교에 안내하여 특수교육대상자 개별화 교육계획에 참고하도록 할 계획이다.
 
  지원방법은 학기 중에는 대상자의 장애를 경감시키고 기능을 보다 향상시키기 위해 1:1의 개별지원을 원칙으로 하며, 여름․겨울방학 중에는 또래 친구들과의 바른 상호작용과 사회적응능력 향상을 위한 그룹프로그램과 현장체험을 구성하여 운영한다.
 
  지원대상자 학부모는 “우리 아이가 한 치료기관에 적응하기까지 오래 걸려 힘들었는데 이웃 학교 안에 치료실이 있어서 거부감 없이 다니는 모습을 보니 안심이 되고, 추가적인 치료비 걱정 없이 무료로 받을 수 있어서 경제적인 부담을 덜수 있게 되었어요”라고 말했으며,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신상현 유초등교육과장은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치료지원실은 학교와의 접근성이 용이하여 내방 시 이동시간을 줄여주고, 가정과 학교의 연계가 되는 통합적 접근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곳으로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질 좋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6/03/21 [21:52]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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