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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장님의 ‘꿈’ 이야기
대전중, 7일(목) 『청람 꿈가꾸기』진로 특강 실시
 
김지영 기자 기사입력  2012/06/12 [07:39]
▲     ©  김지영  기자

  대전중학교(교장 송재홍)는 6월 7일(목) 14:00, 대전중 청람 소극장에서 박용갑 대전중구청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청람 꿈가꾸기’ 진로 특강을 실시하였다.
 
  대전중학교는 ‘청람 꿈가꾸기’를 2012학년도 역점사업으로 정하여 운영하고 있는데, 미래에 대한 ‘꿈’이 있을 때, 공부도 열심히 하게 되고, 선생님과 교우들, 그리고 부모님과도 좋은 관계를 가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 역점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형제가 많은데 가정형편이 어려워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다닐 수가 없었다.”면서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그렇게 부러울 수 없었다.”고  학창시절을 회고하였다.
 
  그러나 “정식 학교를 다니지는 않았지만 공부에 대한 열정과 행정가가 되겠다는 꿈은 정식으로 학교를 다니는 어느 학생에게도 뒤지지 않았다.”고 말하면서 학생의 신분일 때, 공부를 열심히 해 줄 것과 ‘꿈’을 설계하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늘 최선을 다하는 학생이 되어달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성공이란 자신이 뜻한 바를 이루는 것이 성공”이라면서 “꿈이 있느냐? 없느냐가 중요하며, 꿈을 세웠으면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부단한 노력이 있어야한다.”고 꿈 설계와 노력을 강조하였다.
 
  박 구청장은 “자신은 중학교와 고등학교 졸업 자격을 검정고시로 대신하였고, 지금은 석사 학위를 갖고 있으며, 조만간 박사의 과정에도 도전하겠다.”고 학업에 대한 강한 의욕을 보였다.
 
  송재홍 교장(대전중학교)은 “구정의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우리학교를 방문하여 특강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오늘의 특강을 통해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훌륭한 행정가의 꿈을 키우는 학생이 많아질 것”이라고 특강에 대한 높은 기대를 보였다.


기사입력: 2012/06/12 [07:39]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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