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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 더 영양가 있고 더 맛있어 진다
세종시교육청, 하계방학 중 학교급식전문가 직무연수 추진
 
권검수 기자 기사입력  2015/08/10 [07:18]
  세종특별자치시교육연구원(원장 황우배, 이하 교육연구원)이 지난 3일부터 5일 간 관내 각급학교 영양사 및 조리종사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 급식 관계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더 영양가 높고 더 맛있는 학교급식을 위해서다.
▲     ©  권검수  기자

  세종시교육청과 교육연구원은 매년 학교급식이 잠시 중단되는 하계 방학 기간을 활용해 건강한 학생 먹거리 제공을 위한 학교급식 전문가 연수 과정을 개설해 운영해 왔다.

  올해 연수는 우송대학교의 시설과 인력으로 최신 영양 상담 및 조리 기법에 초점을 맞췄다. 패스트푸드와 인스턴트식품 등에 길들여져 초래된 학생 비만을 관리하고 풍족한 먹거리로 까다로워진 아이들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취지다.

  우선, 아이들의 건강과 식생활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영양교사 대상으로 바른 식생활 상담 기법, 나트륨 저감화 이론・실습, 음식을 활용한 심리치료프로그램인 푸드아트테라피 등의 교육과정이 짜였다.

  직접 음식을 만드는 조리종사원을 대상으로는 계절음식을 활용한 단체급식용 이벤트 음식 만들기, 소스와 드레싱 활용 노하우 등 실습 위주의 교육이 진행됐다.

  고은지 시교육청 학교급식 담당 주무관은 “최신 급식시설, 수준 높은 이론 및 조리 기술 등으로 세종시 학교급식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는 매우 높은 편이다. 학업에 필요한 에너지를 충분히 공급할 수 있는 학교급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5/08/10 [07:18]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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