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초등학교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탄방 여름 영어 캠프
세계의 놀이 체험으로 더 즐거운 영어캠프
 
김소담 학생기자 기사입력  2015/08/07 [07:17]
  대전탄방초등학교(교장 이종율)는 7월 27일부터 8월 6일까지 2기에 걸쳐 3학년~6학년 총 64명을 대상으로 2015년 탄방 여름 영어 캠프(Tanbang Summer English Camp)를 실시하였다.
 
▲     ©  김소담  학생기자

  이번 영어캠프는 Around the World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학생들이 세계 여러 나라의 음식과 게임 등을 즐겁게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첫날,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캠프에 참가하는 모든 학생들은 Blanket Name Game, Human Treasure Hunt와 같은 Ice Breakers 게임을 하며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그 밖에도 캠프 기간 내내 Scavenger Hunt, 가슴 속까지 시원하게 해 주는 요리 실습(팥빙수 만들기) 등 여러 가지 활동은 많은 학생들의 흥미를 끌게 하였다. 또한 수업 시작과 함께 진행되는 5분 Group Warm up 활동으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높였다.  
 
  특히 마지막 날 진행된 다양한 게임 활동은 학생들이 매우 흥미로워했던 활동이었다. Africa, Asia, Europe 등 각 대륙을 대표하는 놀이나 게임을 하나씩 해보며 세계 다른 나라와 우리 나라의 놀이를 비교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예를 들어 중국의  Catch the Dragon’s Tail와 아프리카의 bube Mbube는 한국의 전래 놀이와 비슷하여 학생들이 방법을 쉽게 익히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 

  유럽의 Pass the parcel은 크게 원 형태로 둘러앉아 여러 겹으로 포장된 선물 꾸러미를 음악이 멈추었을 때 선물을 받은 사람이 한 겹씩 풀러 보는 게임이어서 많은 학생들이 호응도가 가장 높았다. 마지막 포장지를 벗긴 후 나타난 선물은 해당 학생이 가질 수 있어서 다른 학생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번 캠프 역시 많은 참가 인원 수로 볼 때,  탄방 영어 캠프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꾸준히 높음을 보여 주었다. 몇 해 동안 캠프에 항상 참가해 온 한 5학년 여학생은 이번 캠프에서 학교 내외에 미리 놓여진 힌트로 암호를 풀어내어 미션을 수행하는 Scavenger Hunt와 시원한 팥빙수를 만드는 시간이 제일 재미있었다며 다음 캠프에도 또 참가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캠프를 통해 세계 여러 나라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

기사입력: 2015/08/07 [07:17]  최종편집: ⓒ isbtv.kr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그라나다 국-팝쇼 청춘놀이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