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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우리나라 예체능 Hidden Champion!
대전시교육청, 배재대학교 글로벌브릿지사업단과 재능 계발 프로그램 운영
 
최지안 기자 기사입력  2015/08/06 [06:08]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잠재능력을 계발하기 위해 「2015년 글로벌브릿지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  최지안  기자
 
  이 번 사업은 교육부에서 예산을 지원하고, 대전광역시교육청이 선정하여 배재대학교 글로벌브릿지사업단(사업단장 김정현)과 공동 운영하며, 학생, 학부모, 내외빈과 함께 지난 2015년 7월 31일(금) 입소식을 시작으로 오는 2016년 1월까지 ‘우리나라 예체능 Hidden Champion’주제로 진행된다. 

  ‘우리나라 예체능 Hidden Champion’프로그램은 미술(회화), 음악(실용음악), 스포츠(야구) 영역에서 재능을 가지고 있는 40명의 다문화가정 청소년(초4~고1, 일반학생 8명 포함)을 대상으로 2016년 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 번 글로벌 브릿지 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재능계발과 사회적응력 향상이 가속화되고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진로분야로까지 그 성과가 확장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 및 각계각층의 지원을 이끌어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대전광역시교육청 서부다문화교육센터, 배재대학교 가정교육과, 실용음악과, 레저스포츠학과, 미술디자인학부 등과의 연계 협력을 통하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우수한 교수진을 확보하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관련 기업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학생들의 전문적인 직업 체험 기회를 확보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국진 초등교육과장은 “오늘 입소하게 되는 40명의 학생들이 미술, 음악, 스포츠 영역의 글로벌 인재로 자라날 모습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뿌듯한 마음이 든다. 앞으로 힘든 과정도 있겠지만, 열심히 참여하여 학생 여러분 각자가 품고 있는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쳐 나가기를 기원하겠다”고 격려했다.

기사입력: 2015/08/06 [06:08]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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