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오는 24일(금) 오전 10시 대전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2015년 대전광역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합격자 86명'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 번 시험에는 69명[교육행정 65명(장애인 3명, 저소득층 2명 포함), 사서 2명, 공업(일반전기) 1명, 시설(일반토목) 1명] 선발에 1,044명이 응시하여 평균 15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교육행정 79명, 사서 3명, 공업(일반전기) 2명, 시설(일반토목) 2명 등 총 86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하였다.

  합격자 성별은 남자 31명(36%), 여자 55명(64%)으로 여성 합격자 비율이 월등히 높았으며, 학력별로는 대학졸업 이상이 64명(74.4%), 대학재학 및 중퇴 16명(18.6%), 전문대재학 및 졸업 2명(2.3%) 고졸 및 재학 4명(4.7%)이었다.
 
  또한, 필기시험 합격자 연령대는 26세~30세가 40명(46.5%)으로 가장 높았으며,  25세 이하가 26명(30.2%), 31세 ~ 35세가 18명(21%), 36세 이상이 2명(2.3%)으로 가장 낮았다. 필기시험 합격자중 최고령자는 교육행정 장애인 구분모집에 응시한 49세로 나타났다. 전년도에 비해 합격 연령이 다소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필기시험 합격자 86명에 대하여는 오는 8월 4일 면접시험을 실시하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8월 10일 대전시교육청 홈페이지(http://www.dje.go.kr)를 통해 공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