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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 엄마, 놀 줄 아는 아이
교촌초, 학교로 간 평생교육 소통 스쿨 1기 수료식
 
김수정 학생기자 기사입력  2015/07/23 [07:54]
  대전교촌초등학교(교장 우태영)는 2015년 유성구청에서 지원하는 ‘학교로 간 평생교육 소통 스쿨’에 선정되었다.
▲     ©  김수정  학생기자

  소통 스쿨은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각각의 교육 활동이 3개월 과정으로 연2회 이루어진다. 4월 말부터 시작된 소통 스쿨 1기가 학부모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받으며 7월 21일 수업을 마지막으로 수료식을 갖게 되었다.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소통 스쿨은 매주 화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학교 도서관에서 자녀의 자기주도 학습법 및 학습코칭에 대한 내용으로 학부모 교육이 이루어졌다. 교육에 참여하는 학부모들은 본인과 자녀를 돌아 볼 수 있고, 자녀와의 소통은 물론 학습 지도에도 도움이 되어 매 수업 시간이 유익했다고 전했다.
 
  학생을 대상으로 한 소통 스쿨은 매주 토요일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학교 강당에서 다양한 전래 놀이의 방법을 익히고 즐겁게 놀 수 있는 토요 전래놀이 활동이 이루어졌다. 온라인 게임이나 개인 놀이에 익숙했던 아이들이 친구, 선후배들과 어울려 새로운 놀이를 배우고 즐기면서 재미는 물론 인성 발달에도 좋은 영향을 미쳤다. 

  주말임에도 높은 참여율과 ‘선생님 신청하길 잘 했어요’, '2학기에도 또 할 거죠?'라는 참여 학생들의 수료 소감으로 소통 스쿨의 즐거움과 2기에 대한 기대감을 알 수 있었다. 
 
  대전교촌초등학교는 소통 스쿨 뿐 아니라 진잠 도서관, 진잠 향교 등 지역 사회와 연계한 교육 활동을 많이 펼치고 있다. 우태영 교장은 지역 사회와 연계하여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질 좋은 평생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학교 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평생 교육의 장을 마련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사입력: 2015/07/23 [07:54]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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