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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 꿈의 지휘자
산흥초, 2015 대한민국 행복학교박람회 참가
 
김소담 학생기자 기사입력  2015/07/16 [09:16]
  산흥초등학교(교장 전길상)는 7월 16일(목) ~ 18일(토)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녟대한민국 행복학교박람회’에 참가한다.
▲     ©  김소담  학생기자

  교육부에서 주최하고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2015 대한민국 행복학교박람회는 ‘꿈과 끼를 찾아 떠나는 행복교육’이라는 주제로 꿈을 키우는 학교, 끼를 살리는 학교, 모두가 행복한 학교, 자유학기제, 창의체험 학생동아리라는 5가지 테마로 총 155개교가 참가하며, 본교는 ‘꿈(Dream)’을 주제로 참가하게 되었다.
 
  본교는 만인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벗하며 도시 외곽 소규모학교만이 운영할 수 있는 꿈․행복교육이라는 비전을 세우고 ‘저마다의 소중한 꿈을 꽃피우는 사랑의 학교’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나는 내 꿈의 지휘자’라는 주제로 ‘My Dream - My Future 實錄 나만의 Dream Book’, ‘사교육 없이 완성한 꿈․행복 오케스트라’, ‘四계절 놀이여행 思계절 테마학습’, ‘감성 Touch 스마트교육’의 4가지 테마를 운영한다.
 
  ‘My Dream - My Future 實錄 나만의 Dream Book’테마에서는 ‘꿈’이라는 주제로 2011년부터 제작된 학생 개인별 1년 동안의 교육활동을 누가기록하여 6년 동안 총 6권을 제작하는 Dream Book을 전시하여 꿈을 향해 스스로 노력하는 학생들의 발자취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
 
  ‘사교육 없이 완성한 꿈․행복 오케스트라’테마에서는 2012년 학생오케스트라 운영학교로 지정되어 전교생이 사교육 도움 없이 완성한 산흥오케스트라의 발전 과정과 다양한 공연 동영상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코너를 운영한다. 또한 ‘나도 꿈을 연주하는 오케스트라 악단’체험 코너에서는 산흥오케스트라 구성 악기 중 쉽게 접하기 어려운 악기(차임벨, 마림바, 윈드차임, 튜바 등)을 직접 연주해 볼 수 있는 체험 코너도 운영한다. 그리고 개막식 직후인 7월 16일(목) 15시 30분부터 메인무대에서 지금까지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산흥오케스트라의 꿈의 연주가 시작된다. Steven Reineke 작곡의 ‘FATE OF THE GODS’외 8곡을 공연할 예정이다.
 
  ‘四계절 놀이여행 思계절 테마학습’테마에서는 학교 주변 자연환경의 변화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봄(쑥버무리 만들기, 진달래 화전 만들기 등)․여름(물놀이, Learning Fair 등)․가을(만인산 등반, 낙엽으로 꿈 표현 등)․겨울(눈놀이, 김장체험 등) 테마학습의 다양한 모습을 전시한다.
 
  ‘감성 Touch 스마트교육’테마에서는 2013년 SMART교육 정책연구학교로 지정되어 1인 1태블릿 PC를 활용한 SMART 수업과 관련된 자료를 전시하며, AURASMA 증강현실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후면 현수막의 4가지 테마 사진에 태블릿 PC를 가져가면 해당 테마와 관련된 사진 및 동영상이 자동 실행되어 본교의 교육활동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체험 코너도 운영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학교에서 자라는 다양한 꽃 중에서 접시꽃, 백두산 구름 패랭이, 숙근천인국 등의 꽃씨를 직접 받아 관람객들에게 꿈․행복씨앗을 나누어 주는 행사도 운영한다. 꿈․행복씨앗에는 세 가지 씨앗을 각각 담아 씨앗을 받은 관람객들은 직접 씨를 뿌리고 꽃을 가꾸는 기쁨을 체험하도록 한다.
 
  전길상 교장은 '2015대한민국 행복학교박람회 우수사례 전시․홍보를 통해 폐교위기였던 도시 외곽 소규모 학교의 꿈․행복교육 실현 과정을 공유하는 데 보람을 느끼며, 학생․학부모․교사가 모두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5/07/16 [09:16]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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