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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대전복수초등학교 가는 날
국립오페라단, 모차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공연
 
김소담 학생기자 기사입력  2015/07/13 [06:40]
  대전복수초등학교(교장 장기홍)는 오는 13일(월) 오후 1시 대전복수초등학교 소강당에서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국립오페라단』과 함께하는 ‘오페라! 학교 가는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페라! 학교 가는 날’은 국립오페라단이 청소년의 정서 함양과 미래 클래식 관객 육성을 위해 학교로 직접 방문하여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공연을 하는 School Tour Opera 프로그램으로, 2012년부터 오페라 투어를 시작해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에서 80개 학교를 선정했으며 대전지역 초등학교는 대전복수초등학교가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이 번 공연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가장 친근한 작곡가인 모차르트의 3대 오페라 中, <피가로의 결혼>을 초등학교 고학년의 눈높이에 맞춰 대사가 있는 오페라로 각색하여 약 60분 가량 연주할 예정이다.
 
  2015년 창단 53주년을 맞이한 국립오페라단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예술단체로서 수준 높은 오페라를 선보이며 문화예술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오페라를 통해 인류의 삶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 소명인 국립오페라단은 전국 방방곡곡 극장 너머 관객과 소통하는 <오페라 여행>, 오페라를 접할 기회가 거의 없는 지역을 찾아가 문화 갈증을 해소해 주는 <오페라 잔치>, 미래 오페라의 주역을 발굴하는 <성악콩쿠르>, 전국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직접 찾아가 즐겁고 재미있는 오페라와의 만남을 주선하는 <교실 속 오페라 여행, 오페라! 학교 가는 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객과 함께 소통하고 있다.

  대전복수초등학교 장기홍 교장은 “학생들에게 생소할 수 있는 오페라를 초등학생 수준에 맞게 각색하여 알기 쉽고 재미있게 아이들에게 다가가 오페라에 대한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눈앞의 무대에서 오페라를 관람하는 경험을 통해 보다 차원 높은 문화예술 체험활동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사입력: 2015/07/13 [06:40]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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